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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kg에서 66kg으로 72kg 감량한 20대 대학생…김영희 한마디에 웃음 터진 이유

by 헤아 2026. 9. 9.

138kg에서 66kg으로 72kg 감량한 20대 대학생…김영희 한마디에 웃음 터진 이유

 

 

138kg에서 66kg. 무려 72kg을 감량한 20대 대학생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놀라운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 대학생이 출연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138kg까지 체중이 늘었던 그녀는 현재 66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감량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이 함께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도 놀라움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감량 비결을 묻는 과정에서 나온 코미디언 김영희의 솔직한 한마디였습니다.

138kg에서 66kg…사진 공개에 스튜디오 깜짝

방송에서는 그녀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비교돼 공개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138kg이었던 모습과 현재 66kg의 모습이 나란히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상당히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계산해도 72kg이 줄어든 것입니다.

체중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만큼 외적인 변화 역시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희 역시 과거 사진을 본 뒤 놀라움을 표현하며 현재 모습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사연의 핵심은 단순히 '몇 kg을 뺐느냐'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꼈던 고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과 멀어진 것이 다이어트의 계기

20대 대학생인 그녀는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느 순간부터 소원해지면서 혹시 자신의 체중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외모와 체중을 다른 사람의 시선과 연결해 생각하게 된 셈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상황에서 주저앉기보다는 직접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식단을 기록하고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만들면서 꾸준히 관리했다고 합니다.

특히 무작정 굶는 방식보다는 식사를 챙기면서 식단을 조절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 때문에 멀어질 인연이라면 끝내야"

그런데 72kg 감량에 성공한 이후에도 그녀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여전히 부끄럽다는 것이었습니다.

몸은 크게 달라졌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바라보던 시선과 마음까지 한꺼번에 바뀌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김영희가 건넨 말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영희는 "살 때문에 멀어질 인연이면 애당초 끝내야 될 인연"이라는 취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체중 때문에 누군가와의 관계가 달라진다면 오히려 그 관계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이어 김영희는 보통 살을 빼고 나면 자신감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왜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졌느냐는 취지로 질문하며 그녀의 마음을 걱정했습니다.

"다이어트 주사 맞았어?"…뜻밖의 질문

방송 분위기가 웃음으로 바뀐 순간도 있었습니다.

김영희는 138kg에서 66kg으로 변한 모습을 보고 감량 방법이 궁금했던 듯 그녀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비만치료제나 다이어트 주사를 사용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최근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물 치료 역시 대중에게 익숙한 화제가 된 만큼, 김영희의 질문 역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프로그램 특유의 자막까지 더해지면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유쾌해졌습니다.

72kg 감량 비결은 '식단 관리'

그녀의 답변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식단 관리가 중심이었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방법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했으며, 하루 식사 횟수도 조절했습니다.

여기에 걷기 등 꾸준한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희가 감량 방법을 묻자 그녀가 약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김영희는 "끝나고 나 좀 알려줘"라는 식으로 농담을 던져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다만 개인의 체중 감량 결과는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송 속 사례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은 빠졌는데 자신감은 왜 떨어졌을까

이번 방송에서 오히려 생각해볼 만한 부분은 체중 감량 이후에도 남아 있는 심리적인 고민입니다.

오랜 기간 자신의 체중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면 몸이 변화한 뒤에도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쉽게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거울 속 모습은 달라졌지만 마음속에는 과거의 자신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성공을 단순히 체중계 숫자로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72kg을 뺀 것보다 더 중요한 변화

138kg에서 66kg으로 체중을 줄였다는 사실은 숫자만으로도 상당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단순한 '72kg 감량 성공담'으로만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랜 시간 체중 때문에 위축됐던 사람이 생활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가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변화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변화가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KBS 2TV '말자쇼'에 등장한 20대 대학생의 사연은 단순한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넘어섰습니다.

138kg에서 66kg으로, 무려 72kg을 감량한 놀라운 변화.

하지만 방송에서 더욱 인상적인 부분은 체중을 줄인 뒤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김영희의 말처럼 사람의 가치를 체중으로 판단하는 관계라면 굳이 붙잡을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감량이 아니라, 지금의 자신을 조금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72kg이라는 숫자를 내려놓은 만큼 앞으로는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부담까지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기를 응원하게 되는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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