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남편 김호경 누구? PD 출신 남편 편스토랑 최초 공개한 이유
심수봉 하면 대부분 '그때 그 사람', '백만송이 장미' 같은 명곡부터 떠올리지, 남편 이야기는 잘 몰랐던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동안 심수봉을 '무대 위 레전드 가수'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남편 이야기를 보고 나서야 '아,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9월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심수봉이 결혼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남편을 방송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어요. 단순히 얼굴 공개 수준이 아니라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 심수봉의 대표곡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까지 함께 풀려서 더 궁금증을 자극한 방송이었습니다.
편스토랑, 어떤 방송이고 언제 나왔나
출처 입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방영 중인 요리 예능으로, 게스트로 나온 스타들이 자신의 집이나 일상 요리를 공개하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에요. 스타의 사생활과 요리 실력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꾸준히 화제성을 이어가는 편이죠.
이번 방송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고, 심수봉이 스페셜 편셰프로 등장했습니다. 데뷔 49년 차인 심수봉이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처음 공개하고, 냉장고 속 나물 반찬으로 평소 식단을 보여주는 등 소박한 일상이 그대로 담겼어요. 조카뻘 되는 가수 손태진이 함께 출연해 요리를 돕는 장면도 나왔고요.


방송 최초 공개된 남편 김호경, 누구인가
가장 화제가 된 건 역시 남편 공개였어요. 심수봉의 남편은 김호경 전 MBC PD로, 두 사람은 1993년에 결혼해 올해로 30년 넘게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해요. 방송에서 남편 얼굴과 목소리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드디어 나왔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라디오였어요. 심수봉이 남편이 연출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섭외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김호경 씨는 '재능 있는 가수인데 묻혀서 안타깝다고 느꼈다'며 심수봉을 직접 찾아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어요. 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는 말도 나왔고요.
평생 남자들은 다 바람둥이인 줄만 알았는데, 우리 남편 같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이 말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심수봉이 과거 사주에서 '남자 복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면서 이번 남편 공개가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먼저 마음을 품은 쪽은 심수봉이었다고 고백하는 장면도 있어서, 짝사랑 로맨스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세 번째 결혼이라는 점, 그리고 백만송이 장미 비하인드
심수봉은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알려져 있어요.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그리고 김호경 씨와의 사이에서 막내아들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방송 관련 기사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두 번 이혼했다는 사실 자체를 두고는 '그게 흠이 될 일은 아니다'라는 시각도 많더라고요.
더 흥미로운 건 심수봉의 대표곡 '백만송이 장미' 탄생에도 남편이 관여했다는 부분이에요. 남편의 권유가 곡 작업에 큰 도움이 됐고,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오는 데도 남편의 조언이 있었다는 사연이 이번 방송에서 소개됐습니다. 단순히 부부 사이를 넘어서 음악적 동반자 역할까지 했다는 게 시청자들에게는 꽤 신선하게 다가온 포인트였어요.

가수와 PD 커플, 심수봉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사실 가요계를 살펴보면 가수와 방송 PD가 부부로 맺어진 사례가 심수봉만 있는 건 아니에요. 원로 가수 김상희 역시 문화방송 제작국 PD 출신인 유훈근 씨와 결혼했고, 이후 남편이 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 회사 대표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죠. 두 사례 모두 방송이라는 공통분모에서 만나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라는 점이 닮아 있어요.
가수와 방송 PD 부부 사례 비교
구분 심수봉 · 김호경 김상희 · 유훈근 남편 직업 MBC 라디오 PD 출신 MBC(문화방송) 제작국 PD 출신 인연 계기 심수봉이 남편 연출 라디오의 DJ로 활동 방송 활동 중 인연 결혼 시기 1993년(세 번째 결혼) 과거 결혼, 오랜 기간 유지 현재 30년 넘게 부부로 활동, 음악 작업 조언자 역할 남편은 방송계 떠나 기업 대표로 활동
방송 이후 반응을 보면 확실히 훈훈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30년 넘게 얼굴 한 번 공개하지 않던 남편이 처음 나왔다는 것 자체가 '진짜 애틋한 부부구나'라는 인상을 줬고, 짝사랑에서 시작된 러브스토리라는 점도 로맨틱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스타의 사생활을 너무 자세히 공개하는 방식에 대해 조심스러운 시선도 있어요. 결혼을 여러 번 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다시 언급하는 게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는 편이고요. 저 역시 워킹맘으로 방송을 보면서 '본인이 직접 꺼낸 이야기니 존중해야겠다' 싶으면서도, 사생활 공개의 선은 어디까지가 적당한 건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심수봉, 어떤 가수인지 다시 짚어보면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그때 그 사람'으로 이름을 알린 뒤 데뷔한 심수봉은 올해로 데뷔 49년 차예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등 세대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남긴 가수로, 최근에는 미스터트롯2를 비롯한 트로트 예능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추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런 오랜 경력에 비해 사생활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편스토랑 출연이 팬들에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 49년 차 가수의 숨겨진 일상과 러브스토리가 한꺼번에 풀린 셈이니까요.
Q. 심수봉 남편 김호경은 누구인가요?
MBC 라디오 PD 출신으로, 심수봉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담당 PD로 만나 1993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로 30년 넘게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Q. 남편 공개는 언제, 어떤 방송에서 이뤄졌나요?
2025년 9월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심수봉이 자택과 함께 남편의 얼굴을 방송에서 최초로 드러냈습니다.
Q. 심수봉은 몇 번 결혼했나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결혼에서 자녀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관련 보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Q. 백만송이 장미와 남편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방송에서 남편 김호경 씨의 권유와 조언이 이 곡의 작업 과정에 도움이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됐습니다.
'핫 이슈 (지금 세상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솔로 33기 광수 김선태, 국토부 직원 맞을까? 200만 조회 영상 화제 이유 (0) | 2026.10.02 |
|---|---|
| 더매직 바닥 매트리스 내돈내산 구매? 진짜 허리 편할까? (0) | 2026.10.01 |
| 반대매매 후에도 빚이 남았다…개인투자자 미상환 원금 377억 원, 1년 만에 5배 증가 (0) | 2026.09.17 |
| 김민석 민주당 대표, 당내 비판에 '탄핵' 언급…추미애 지사 겨냥했나 (0) | 2026.09.17 |
|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에게 저지른 성범죄…190차례 성착취물 제작, 징역 7년 선고 (0) | 2026.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