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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방송

닥터X 시청률 하락세, 20% 코앞에서 2회 연속 꺾인 진짜 이유

by 헤아 2026. 11. 2.

 

출처 SBS 이하동일

2회차에 벌써 14.9%까지 치고 올라갔던 드라마가, 정작 20% 턱밑에서 두 번이나 고꾸라졌다면 믿어지세요? 금토 밤마다 애들 재우고 겨우 짬 내서 보는 드라마라 저도 시청률 그래프 보면서 "어? 왜 이렇게 됐지" 싶더라고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얘기예요.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8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5.6%를 기록했는데, 직전 7회(16.5%)보다 0.9%포인트 내려간 수치고요. 6회 19.5%, 7회 16.5%, 8회 15.6%로 벌써 2회 연속 하락세라 20% 벽을 못 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동시간대 1위는 꾸준히 지키고 있다는 게 위안이긴 한데, 한창 탄력 받던 초반 상승세를 생각하면 아쉬운 그림이긴 해요.

 

닥터X, 어떤 드라마였나

 

 

닥터X는 SBS '재벌X형사2' 후속작으로 지난 10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했어요. 프리랜서 외과의로 설정된 계수정(김지원)이 오직 압도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안팎의 갈등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요.

 

손현주가 연기하는 부승권이 이정은이 맡은 장희숙에게 계수정의 과거를 캐물으며 "계수정은 닥터X입니까"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면서, 주인공의 숨겨진 정체에 대한 떡밥이 꾸준히 쌓이고 있는 구조예요.

 

시청률 추이, 숫자로 보면

 

닥터X 최근 회차 시청률 변화

 
회차
전국 시청률
전회 대비
6회
19.5%
상승
7회
16.5%
하락
8회
15.6%
하락

2회 만에 14.9%까지 치솟았던 초반 기세를 생각하면, 지금의 2회 연속 하락이 더 눈에 띄는 흐름이에요.

 

왜 자꾸 꺾이는 걸까

 

닥터X는 의료 파업, 정확히는 의료 총파업 사태를 주요 소재로 끌어와 극을 전개하는데요. 현실감 있는 설정이라 몰입된다는 평도 있지만, 뉴스 보듯 무거운 소재라 가볍게 보려던 시청자한텐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얘기도 같이 나와요.

 

여기에 주연 배우 김지원이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화제성은 뜨거운데, 방영 중 연이어 불거진 여러 논란이 겹치면서 시청률에도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많아요. 화제성과 시청률이 꼭 같이 가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죠.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라이어'도 변수예요. 유연석, 서현진 주연의 라이어는 4.1%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두 주연 배우가 SBS 예능 '틈만나면,'에 출연해 직접 홍보까지 나설 만큼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오는 중이고요.

 

닥터X vs 라이어 간단 비교

 
구분
닥터X
라이어
채널
SBS 금토드라마
MBC
주연
김지원
유연석, 서현진
최근 흐름
2회 연속 하락
2주 연속 상승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8화에서 화제됐던 장면

 

지난 8화에서는 계수정의 마음을 움직인 소아암 환자가 등장하면서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냉철하기만 하던 주인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는 평이 나왔고요.

 

동시에 부승권과 장희숙의 대화에서 "계수정은 닥터X냐"는 질문이 다시 던져지면서, 주인공의 정체를 둘러싼 긴장감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뒷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궁금해하는 반응도 꾸준해요.

 

닥터X, 원작이 있는 작품일까

 

제목만 보고 일본의 '닥터 X' 시리즈 리메이크 아니냐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방영 중인 닥터X는 프리랜서 외과의라는 설정만 비슷하게 가져왔을 뿐, 캐릭터와 서사는 완전히 새로 짠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라는 얘기가 중론이에요. 같은 제목이라고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고 기대하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시청자들 반응은 엇갈려요

 

긍정적으로 보는 쪽에서는 의료 파업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디테일과 김지원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 많아요.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걸 보면 작품에 대한 호평이 적지 않다는 거죠.

 

반면 소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중반 들어 전개가 다소 늘어진다는 의견도 있고, 연이은 논란이 겹치면서 시청 피로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섞여 있어요. 그러니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국면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Q. 닥터X는 몇 부작이고 언제 끝나나요?

SBS 금토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방송 중이며, 정확한 최종 회차는 방송 편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SBS 공식 편성표를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Q. 닥터X 시청률이 왜 20%를 못 넘고 있나요?

의료 파업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방영 중 겹친 여러 논란, 그리고 경쟁작 라이어의 추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요.

 

Q. 닥터X는 일본 드라마 닥터 X의 리메이크인가요?

제목과 프리랜서 외과의 설정만 비슷할 뿐, 스토리와 캐릭터는 새로 만든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게 중론이에요.

 

Q. 경쟁작 라이어는 어떤 드라마인가요?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 유연석, 서현진이 주연을 맡았고, 최근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닥터X 시청률 흐름 어떻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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