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93세인데 지금도 매일 오전 10시에 출근하는 디자이너가 있다는 거, 그리고 그분이 62년째 현역이라는 거요. 저도 처음 이 숫자 보고 눈을 의심했거든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에 그 주인공, 디자이너 진태옥 선생님이 나왔어요. 6년 만에 복귀한 배우 신민아도 함께 자리해서 더 화제였는데, 두 사람의 조합 자체가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였어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 방송 정보부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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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의 대표 토크 예능이에요. 길 가는 사람이든 유명인이든 가리지 않고 삶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포맷인데, 이번 366회는 10월 28일에 방송됐어요.
이번 회차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2%,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4%를 찍었다고 해요. 케이블·종합편성채널 통틀어서도 꽤 선방한 숫자인데, 2049세대(20~49세) 시청률로 보면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젊은 층도 꽤 챙겨봤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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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 대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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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옥 디자이너는 한국 패션계에서는 그야말로 전설 같은 분이에요.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 즉 파리 패션위크에 진출한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고, 세계 패션계 인물 500인에도 선정된 적이 있다고 해요.
국내 기성복 시장을 열어젖힌 선구자로도 불리는데, 올해 93세인데도 디자이너 활동을 62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게 정말 놀랍죠. 저만 해도 40대 중반 넘어가니 체력 핑계로 야근 한 번 미루고 싶은데, 60년 넘게 현역이라는 말 자체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인생 자체가 표현되는 것" - 진태옥이 말한 삶의 철학
진정한 멋이란,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표현되는 것이다
방송에서 진태옥 선생님은 멋이 뭐냐는 질문에 저렇게 답했다고 해요. 옷이나 액세서리로 꾸미는 게 멋이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태도와 시간이 쌓여서 결국 겉으로 드러나는 거라는 거죠. 디자이너로서 평생을 보내온 분이 할 수 있는, 무게감 있는 한마디였어요.
저도 아이 키우고 회사 다니면서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내 삶이 뭘 표현하고 있나' 생각할 겨를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 말을 듣고 나니, 거창한 변화보다 지금 하루하루를 어떻게 쌓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 오전 10시 출근, 건강 비결은 수영과 차
93세에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루틴이고 철학이에요. 방송에서는 진태옥 선생님이 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습관도 공개했는데, 수영을 꾸준히 해온 게 체력 관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차를 즐겨 마시는 생활 습관도 함께 언급됐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가 화제가 된 이유도 이런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이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특별한 비법보다는 오랜 시간 지켜온 작은 습관들이 쌓인 결과라는 게 더 와닿았어요.
6년 만에 돌아온 신민아, 유재석과의 케미도 눈길
이번 회차에는 신민아도 함께 출연했는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은 6년 만이라고 해요. 살이 좀 쪘다는 이야기에 김우빈 눈에는 여전히 절세 미녀라는 애정 섞인 반응을 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진태옥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지만, 한 회차 안에서 베테랑 디자이너의 인생 철학과 배우의 솔직한 일상 토크가 같이 다뤄지니 보는 맛이 쏠쏠했던 것 같아요. 유재석 특유의 편안한 진행이 두 게스트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낸 것도 한몫했죠.

시청자 반응은 어땠을까
방송 후 반응을 보면 93세에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모습에 놀랍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62년째 현역이라는 커리어 자체에 존경스럽다는 댓글도 꽤 보였어요. 인생 철학이 담긴 발언들에 울림을 느꼈다는 후기도 적지 않았죠.
다만 매일 매일의 삶을 저렇게 꾸준히 지켜내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보니, 나와는 거리가 먼 특별한 사례로 느껴진다는 시각도 있었어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긴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반응도 섞여 있었던 거죠. 이런 양면의 시선이 같이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 같아요.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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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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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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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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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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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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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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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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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옥,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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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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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5.2%, 수도권 최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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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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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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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태옥 디자이너는 어떤 분인가요?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진출한 패션 디자이너로, 국내 기성복 시장을 연 선구자로 불립니다. 세계 패션계 인물 500인에도 선정된 바 있고 올해 93세로 62년째 현역 활동 중입니다.
Q.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는 언제 방송됐나요?
tvN에서 10월 28일에 방송됐으며, 전국 가구 최고 시청률 5.2%, 수도권 가구 최고 5.4%를 기록했습니다.
Q. 신민아는 왜 이번 회차에 함께 나왔나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6년 만에 재출연한 게스트로, 진태옥과는 별도의 코너에서 솔직한 일상과 근황 토크를 나눴습니다.
Q. 진태옥이 말한 삶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진정한 멋은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표현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는 꾸준함과 자기 관리가 그 철학의 바탕이라고 전했습니다.
93세 현역 디자이너의 이야기 보고 느낀 점 있으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사진 출처 : tvN, MBC, 뉴시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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